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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뉴스] 여자라면 필수! 생리통에 좋은 8가지 차
시사강원 기자   입력 2018.07.02 am09:30   기사승인 2018.07.02 am09:30 인쇄
▶ 캐모마일차
생리 중에 설사를 하기도 하는데 생리통 유발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뿐 아니라 장까지 수축시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캐모마일차는 설사를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근육 경련을 달래어 생리통을 줄여준다. 또한 생리 중 일어나는 급격한 감정의 변화를 제어하는 효과도 있다.

▶ 계피차
페퍼민트 차와 마찬가지로 계피차에는 항경련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들어있다. 따라서 자궁의 경련을 줄이며, 염증 및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계피차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물에 계피를 넣고, 15분 동안 끓이면 된다. 기호에 따라서 꿀을 뿌려 먹어도 좋다.

▶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 차는 대표적으로 생리통에 좋은 차이다. 생리통은 자궁 근육의 수축 및 경련으로 인해 일어나는데, 페퍼민트에 들어있는 '멘톨' 성분은 항경련 작용을 해서 자궁의 경련을 막아준다. 또 생리를 할 때는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늘어나는데, 페퍼민트 차는 이 역시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 펜넬차
펜넬차는 생리전 증후군 완화에 좋은 효과가 있다. 펜넬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어 생리전 증후군의 원인인 호르몬 불균형을 해소해준다. 또한 펜넬 씨앗에는 월경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생리분순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궁근육을 진정시켜주므로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다.

▶ 쑥차
쑥은 피를 맑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므로 생리통 경감에 효과가 좋다. 특히 생리혈이 묽고 배가 차가울 때 쑥차를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꾸준히 섭취하면 자궁이 튼튼해져 냉 대하와 생리불순에도 효과가 있고, 쑥에 함유된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 대추차
대추차는 생리통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즉, 대추는 성질이 따뜻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평소 자궁이 냉해 생리통이 심한 여성분에게 매우 효과가 좋다.
또한 대추차는 진정 작용이 있어 몸과 마을을 안정시키므로 생리기간 찾아오는 우울감이나 예민함을 완화시켜준다.

▶ 당귀차
당귀는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예로부터 혈액과 관련된 질환에 두루 사용되어 온 약재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 당귀차를 하루 1~2잔 마시면 통증이 가라앉고, 그 밖에 생리불순, 하혈, 빈혈 등에도 효과가 좋다.
단, 당귀는 변을 묽게 하기 때문에 설사를 동반한 생리통이 있는 경우 삼사는 것이 좋다.

▶ 생강차
생강차 역시 생리통에 좋은 차로 꼽힌다. 생리 때가 되면 자궁 내막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플로스타글란딘이 자궁을 수축시켜 극심한 생리통을 일으킨다.
생강은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해 통증을 줄여주며 염증을 완화해주기도 한다.
생리통이 심하다면 신선한 생강을 약 10분간 우려내어 하루 3번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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