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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뉴스] 똑똑한 뱃살 제거 팁! 뱃살 유형별 다이어트
시사강원 기자   입력 2018.08.27 am09:37   기사승인 2018.08.27 am09:37 인쇄
▶ 아래 뱃살
아래 뱃살은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며 허벅지나 엉덩이 쪽에도 같이 살이 붙는 경우가 많다. 아래 뱃살을 가진 분들은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포인트이다.
빨리 걷기 달리기 등이 도움이 되고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힘들다면 하루 30분 정도씩 계단 오르기를 하는 것도 좋다. 또한 변비 때문에 아래 뱃살이 있는 분들은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아침식사 후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위 뱃살
위 뱃살은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에 지방이 많은 형태이다.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폭식이나 과식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다. 내장 주변의 지방세포는 쉽게 핏속으로 흘러들어 콜레스테롤 수취를 높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
이런 분들은 과식과 폭식을 반드시 피하고 육류와 기름기있는 식단보다는 채소, 해조류 위주의 저지방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법으로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러닝, 수영, 자전거 타기를 추천.

▶ 옆구리 뱃살
옆구리 뱃살은 균형 잡히지 않은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잘못된 자세는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진다. 또한, 여성의 경우 출산 후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옆구리 뱃살은 탄력 없이 늘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뱃살의 피부 탄력을 찾기 위해 복부를 단련시키는 운동과 함께 수영, 요가,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복부비만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적당하다. 음식은 지방 섭취를 줄이고 쉽게 포만감을 주는 보리밥과 같은 잡곡밥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 남산형 뱃살
남산형 뱃살은 위 뱃살과 아래 뱃살이 동시에 찐 경우로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남산형 뱃살을 가진 분들은 우선 다른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단기간에 살을 뺄 생각보다는 1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천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다. 남산형 뱃살을 가진 분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살을 빼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탁구, 테니스, 댄스 등의 운동을 추천한다. 단 음식, 탄산음료, 패스트 푸드는 가급적 피하고 다이어트의 적인 술을 끊는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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