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즐기는 특별한 영화제
시사강원 기자
입력 2019.08.21 am10:16 기사승인 2019.08.21 am10:16
'2019 원주옥상영화제'가 오는 8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상지대학교 한의학관 옥상에서 개최된다.
28일(수) 개막식에서는 음악가 김목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도 출신 감독들의 <강원단편선>을 상영한다. 올해는 섹션을 늘려 9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장편 프로그램 또한 강원 출신 감독들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4일간 다채로운 매력의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30일(금)에는 인기 섹션이자, 1년에 단 하루 모두극장에서 밤새 영화를 볼 수 있는 <모두 밤샘>(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상영)이 기다리고 있다.
원주옥상영화제 고승현 사무국장은 “원주옥상영화제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어둑한 구도심을 밝히는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낭만적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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