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대상 방문 손 인형극 성료
박상수 기자
입력 2021.12.03 pm01:19 기사승인 2021.12.04 am10:59
▲ 손 인형극 '식사예절은 처음이라' 봉평어린이집 공연 ©시사강원신문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달 15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총 13회에 걸쳐 등록급식소 어린이 3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문 손 인형극 “식사예절은 처음이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인형극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공룡 다노와 슈퍼꼬마 등 다양한 인형캐릭터를 통해 어린이에게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제자리에 앉아서 먹기 등 기본적인 식사예절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등록급식소를 방문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힘든 원아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승림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인형극이 평창군 어린이의 위생습관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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