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1인 시위 1주년 제8전투비행단 정문 앞 차량시위
박상수 기자
입력 2021.12.08 pm03:58 기사승인 2021.12.08 pm04:49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1인시위 1주년을 맞아 7일(화) 공군제8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 공군본부를 규탄하고 블랙이글스 해체를 촉구하는 차량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횡성이장협의회, 번영회, 주민자치회, 여성단체협의회, 횡성환경운동연합 등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공동위원장이 속한 단체와 학부모, 원주시 호저면 이장단 및 주민 등이 트랙터 및 80여 대의 차량이 도원됐다.
시위대는 현수막과 차량용 깃발을 달고 먹거리단지에 집결해 공군부대 정문까지 줄지어 이동 후 경적을 울리고 블랙이글스 해체와 국방부를 규탄하는 구호제창과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을 하고, 집회 후 경적을 울리고 비상등을 점멸하며 횡성까지 이동한 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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