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개통
전은재 기자
입력 2022.01.19 am10:29 기사승인 2022.01.19 am10:29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자작나무숲길 4.5km
원주시는 19일 오후 2시 호저면 칠봉체육공원에서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개통식을 하고 둘레길을 개통한다.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은 수령이 3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 숲속에 데크 길과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 길이 4.5km의 둘레길이다.
길은 호저면 산현리 칠봉체육공원에서 시작하며, 섬강을 따라 걷는 데크 길에서는 들판과 강이 어우러진 풍광을 만끽하고 잣나무숲을 지나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하얀 자작나무를 느낄 수 있다.
시는 둘레길 조성에 이어 자작나무 숲이 간직한 생태적·심미적 요소를 발굴하고 생태·문화·경관·휴양 등 다양한 주제가 있는 숲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isagw@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요청 sisagw@naver.com
강원도민을 위한 시사정론 시사강원신문사
Copyright © 시사강원신문사 www.sisagw.com 무단복제 및 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