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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청정한 피서지로 확인
이정구 기자   입력 2022.06.30 pm02:56   기사승인 2022.06.30 pm03:00 인쇄
백사장 토양 중 유해중금속 5항목 모두 환경기준 이하로 청정하였음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5. 30.부터 6. 24.까지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햇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의 환경기준에 따라 수질과 백사장 토양을 조사한 결과, 수인성장염 발생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대장균은 0 ~ 14 CFU/100mL(기준: 500 이하)이였으며, 장구균은 모두 0 CFU/100mL(기준: 100 이하)로 나타났다.

백사장 토양은 어린이 활동공간의 바닥모래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유해중금속 5항목(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하였다.

카드뮴은 평균 0.49 mg/kg으로 기준(4 mg/kg)의 12%, 납은 평균 5.1 mg/kg으로 기준(200 mg/kg)의 3% 수준이었고, 비소·수은·6가크롬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중에도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폐장 후에는 환경오염도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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