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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년 임기 길고도 매우 짧다.
시사강원 기자   입력 2022.07.01 pm03:49   기사승인 2022.07.04 am12:01 인쇄
7월 1일, 새로운 강원도 단체장들이 취임과 함께 각자의 희망과 포부를 내세우며 새로운 희망찬 여정을 시작했다.

시군민을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모두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를 회복하기 위한 경제회복도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혈세 낭비를 줄이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해야한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타격으로 치솟는 물가는 모든 당선자에게 쉽지 않은 과제다. 어려운 상황에도 도민들은 당선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당선자들은 자신의 임기가 끝날 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4년을 매진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전임자가 토대를 잘 마련한 단체는 그 토대를 기반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지역의 경우엔 많은 시간을 공들여야 하는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단체장에게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기회이며 강원도만의 특색을 살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함께 찾아왔다.

내년 6월 공식 출범을 위한 1년간의 준비가 구체적인 성과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도지사가 큰 틀을 만들고 각 시군이 특색을 잘 살려 무분별한 행정을 경계하고 특정 소수에게 만 이득이 돌아가는 행정을 경계 해야한다.

행복한 도시도 경제적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 변화와 혁신 없는 일자리도 없다.

공무원의 행정이 공정과 신뢰로 서비스 봉사한다는 기본정신도 잘 세워야 한다.

강원도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변화를 잘 이끌어 내야한다.

4년 이란 임기는 처음 시작하면 많은 시간 시간인 것처럼 생각될 수 있어 어물쩍거리다 존재감도 없이 사라진 단체장도 한두 명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brianlee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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