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와 함께 은하수 사진여행
이성진 기자
입력 2022.07.15 am09:30 기사승인 2022.08.02 am10:42
태백시는 지역의 광부 사진가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사진 여행을 주제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30, 31일 2일간 ‘은하수 사진 크리에이터’들의 사진 전시와 전제훈 작가가 들려주는 은하수 이야기, 촬영법 소개 등 강좌도 진행한다.
전제훈 작가는 함태탄광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갱내 화약 관리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광부 작가로 광부 사진을 찍어 개인전과 작품집을 발간했다.
첫 개인전 ‘The starry night & Milky way(2016)’의 주제는 은하수로 은하수 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다.
12일부터 온라인으로 모집해 각 회차별로 50명이다. 신청은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5개 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태백시는 높은 평균 해발고도(902.2m), 낮은 빛공해 지수 그리고 열대야 없는 기후의 강점을 활용해, 은하수를 핵심으로 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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