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22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2)를 개막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2006년부터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회로, 국내 우수기업 총 90개사, 유관기관 7개사가 총 120개 부스로 참가한다.

1층 피부미용 의료기기와 병원용 장비 및 소모품, 2층은 가정용 의료기기, 진단기기 및 재활기기, 디지털헬스케어로 구분해 전시한다.

GMES 2022 전시회 참관은 22일(목)부터 9월 23일(금)까지 10시부터 18시까지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중 현장 생중계를 위해 에이빙뉴스 소속의 리포터가 전시장 부스를 방문하여 참여기업의 주력제품을 영어와 한국어로 소개한다.

또한, 시간 라이브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16시 40분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하고 이벤트를 통해 에코너 진동마사지기(2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전시기간 동안 원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업 맞춤형 보험등재 컨설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공공조달 컨설팅을 추진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 주관 전문의 초청 의기투합 워크숍, 강원테크노파크의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출입국 강화,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하여 과감히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했다.”로 밝히며, “앞으로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가 수출로 연계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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