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과 세인트병원 장례식장(대표이사 김춘구)이 21일 공동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원주농협과 세인트병원 장례식장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임직원 및 조합원 복지를 강화하고 장례문화의 허례허식을 타파 건전한 선진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세인트병원 장례식장은 농협 소속 직원과 직계가족, 조합원, 직계가족 대상자에게 분향소 접객실 50% 할인하고 영결식장 무료 이용, 관내 고인 이송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을 체결한 원경묵 조합장은 “조합원의 장례 비용을 경감해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세인트병원 장례식장과 협력해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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