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내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선정
이정구 기자
입력 2022.09.23 am11:24 기사승인 2022.09.27 am11:55
영월군 귀농·귀촌인 수, 21년도 1,566명
영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내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4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과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임시주거, 주택수리 등의 지원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포함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그 성과로 년평균 1,400명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는 등 도시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sagw@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요청 sisagw@naver.com
강원도민을 위한 시사정론 시사강원신문사
Copyright © 시사강원신문사 www.sisagw.com 무단복제 및 전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