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짚풀공예 무료 강좌
이정구 기자
입력 2022.11.11 pm12:06 기사승인 2022.11.12 am10:11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짚풀공예 전수 강좌를 진행한다.
짚풀공예 전수 강좌는 지역민들의 생활 문화가 담긴 향토 공예(짚풀공예) 문화를 알리고 전수하여 향후 지역 문화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강좌는 근현대사박물관 추억의 교실에서 11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2시간씩 진행한다.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고대리 짚풀공예 체험관과 선사박물관 짚풀공예 체험장을 운영하는 이범옥, 박원근 강사를 초빙하여 짚풀공예 기초 이론과 실기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짚풀공예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 신청은 선사근현대사박물관으로 방문 및 전화로 11월 12일(토)까지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짚풀공예 기능을 배움으로써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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