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합창콩쿠르 1위를 차지하고 유럽국제합창 페스티벌의 단골게스트인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 합창단 영콰이어에 소속된 에스티보이즈 20명이 오는 26일(토) 1시 세계 유일한 소리 건축물인 원주 유알컬처파크 사운드포커싱홀에서 노래한다.

유알컬처파크에 사운드포커싱홀은 소리 건축물로 세계 특허를 이형호 건축가가 설계한 유알컬처파크 야외의 중앙 무대로 중심에 설치된 유리판들이 증폭기 역할을 하면서 소리를 구현한다. 음향장비가 없이도 아름다운 순수 원음을 감상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공연에 에스티보이스의 품격있는 소리를 세계적으로 찬사받은 유알컬처파크 사운드포커싱홀에서 들을 수 있다.

관람료는 3만 원, 지역민 할인 50%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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