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이성진 기자
입력 2022.11.30 am09:55 기사승인 2022.11.30 am09:59
강릉시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엄스님)은 30일(수) 강남동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전개한다.
‘아웃리치’란 긴급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찾아다니며 기관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복지 현장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등과 같이 경제적 어려움이 고립상태로 이어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데‘아웃리치’ 활동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편의점, 미용실, 주택 등을 방문하며 이웃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리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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