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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사업 국비 277억 확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3.01.27 am11:56   기사승인 2023.01.30 am12:01 인쇄
강릉 안인진, 삼척 대진, 고성 공현진, 양양 후진에 총 453억 규모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공모 신청한 도내 4개항 모두 선정되어 국비 277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자하여,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이다.

강원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 1유형 고성 공현진, 2유형 강릉 안인진과 양양 후진, 3유형에는 삼척 대진항 등 총 4개소를 신청 하였다.

또한 도는 시군 공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동해안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현지여건에 맞는 공모 유형협의를 통해, ’30년까지 35개소 3,500억 원 유치를 목표로 하는 도 차원의 지역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조직 개편 시“어촌신활력팀”을 본부 내 신설하고, 공모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잘사는 강원어촌”만들기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성동, 이양수, 이철규의원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의 촘촘한 협업 체계가 성과를 만들었다.

최성균 환동해본부장은“우리 도는 이미 어촌뉴딜 300사업에서 전국 최고의 공모 선정률을 보인 바 있으며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도 신청지 4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어항인 고성 공현진은 지역 경제·생활서비스의 거점으로, 강릉 안인진, 양양 후진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자립형 어촌 생활권을 조성하고, 낙후되어 어촌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삼척 대진은 어항안전시설과 생활시설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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