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월부터 재활용품 종량제봉투로 교환
이정구 기자
입력 2023.01.27 pm04:05 기사승인 2023.01.30 am12:00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달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으로는 종이팩과 일회용 플라스틱컵이 해당되며, 용량에 관계없이 품목별로 각 20개당 종량제봉투(10L) 1매로 교환해주며, 1인당 1일 최대 2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이물질이 묻어있을 경우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깨끗하게 씻어 건조시킨 상태의 물품만 교환이 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와함께, 시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월요일~토요일 14시~18시까지(일요일·공휴일 제외) 시청 신관 앞 주차장에서 보증금대상제품(소주병, 맥주병) 반환수집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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