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도내 103명 조합장 당선
한 결 기자
입력 2023.03.10 pm02:30 기사승인 2023.03.10 pm02:30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도내 103개 조합에서 총 268명의 후보자가 등록하고 조합원 11만 65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03명의 조합장이 당선됐다.
선거인 142,276명 중 110,650명 참여해 제2회 79.8%보다 2.0%p 낮은 77.8% 투표율 기록했다.
개표 결과 총 103명 당선인 중 현직 조합장 당선 비율은 20.5% 기록했다.
당선된 조합장은 103명으로 농협 79명, 수협 9명, 산림조합 15명으로 이중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조합은 14곳이다. 현직 조합장은 268명의 후보자 중 55명이 당선됐다.
연령별로 40대 남 1명, 50대 남 26명, 60대 남 72명, 70대 이상 남 4명 이며 최고령자는 태백농업협동조합 김병두 당선자가 70세로 가장 나이가 많고, 최연소자는 강원인삼협동조합에 서정권 당선자가 4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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