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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용산서원에서 10월까지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이정구 기자   입력 2023.06.02 am09:51   기사승인 2023.06.05 am12:00 인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 용산서원에서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와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었다.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동해 용산서원을 전통문화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을 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또, 2015년과 2020년 문화재청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용산서원에서 진행 될 4가지 프로그램은 ▲‘명인, 전통을 담다’는 ‘세상을 바꾸는 학교, 용산서원’이라는 부제로, 지난 5월에 이어 10월에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7월~8월에는 참가자들이 문화유산 지킴이(서포터즈)가 되어 동해시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탐방하며 문화유산을 알리는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올(all)’가 4회로 진행된다.

또, 시니어층의 평생학습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꽃보다 청춘: 모두의 인턴’은 문화 기획 플래너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 특강, 문화 체험, 문화유산 현장 답사 등 오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용산서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효행길 일대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가는 축제형 프로그램인‘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은 지난 4월에 이어 6월, 9월에 총 8회 진행된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용산서원이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교육이 담지 못하는 제3의 교육영역을 다루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생기 넘치는 문화재 향유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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