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CEO에게 수여된다.

심사평가원은 모바일 앱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적극적 의약품 유통관리, 진료정보 공통데이터모델(CDM) 개방 등 국민 편의성 및 의료 이용 접근성 향상,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관 인프라와 인적자원 활용한 서비스 혁신 등을 인정받았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공공기관의 서비스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요구는 매년 커지고 있다”며 “미래 보건의료 환경 대응을 위해 기관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적극행정 추진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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