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2대 국회의원 선거 춘천 원주 윤곽 드러내
한 결 기자
입력 2024.02.23 pm01:49 기사승인 2024.02.23 pm01:4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강원도 국회의원의 후보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현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6명과 2명 무소속 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을지역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3명과 2명 무소속 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갑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의원이 22일 단수로 공천되고, 국민의힘에서 노용호(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국회의원, 강대규 김혜란 변호사,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등 4명이 경합을 하고, 을지역에서 국민의힘에서 3선의 한기호 의원, 이민찬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 G1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정배 전성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된 가운데 새로운 인물이 들어올 가능성은 열려있다,
한편,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김완섭 후보를 원주갑, 유상범 국회의원을 홍천·횡성·영월·평창, 박정하 국회의원을 원주을 선거구로 단수 공천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각 후보들은 지역 내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지역에서의 선거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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