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불예방 캠페인
이성진 기자
입력 2024.02.23 pm04:05 기사승인 2024.02.23 pm04:05
▲ 산림항공본부가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시사강원신문
산림항공본부가 23일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고, 한국전력의 강원본부 및 원주전력지사, 한전KPS 강원충북전력지사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의 규제혁신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에는 산림복지 서비스 개선,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산림사업자의 진입장벽 완화 등이 규제혁신 사례로 소개되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을 통해 송전선로 및 전력시설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대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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