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강원다운 프로젝트’ 성료
김승배 기자
입력 2025.01.02 pm11:51 기사승인 2025.01.06 am12:00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추진한 ‘강원다운 프로젝트’가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의 고유 소재를 기반으로 한 9개의 예술 작품을 통해 강원의 문화적 자산을 국내외에 알리고,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 광고와 축제 형식의 연속 이벤트가 큰 관심을 끌었고, 횡성 출신 김주환 작가의 설치 작품과 이정인 크리에이션의 퍼포먼스, 권남희 작가의 메타버스 전시 등이 호평받았다.
또한, 연극 ‘진달래장의사’와 전통창작극 ‘호호~ 감자전’, ‘무용극 - 탄광에서 추는 춤’은 큰 흥행을 기록하며 강원의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도예가 김덕호와 나광호 작가의 전시 역시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는 "강원다운 사업을 통해 강원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강원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글로벌 예술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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