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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화기반시설 확충 체험 프로그램 추진
이성진 기자   입력 2025.03.21 am11:58   기사승인 2025.03.23 pm09:52 인쇄
문화기반시설 활용한 다채로운 지역 문화 투어 프로그램 추진
▲ 야외 공연장(옛 아카데미극장 부지) 조감도 ©시사강원신문
원주시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문화공유 플랫폼’은 5월 준공 예정이며,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의 ‘야외 공연장’은 6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문화공유 플랫폼은 북카페, 프로그램실, 공연장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 공연장은 열린 광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7월까지 시행사를 선정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단구동에는 어린이 전문 문화시설인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며, 9월 설계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잠재력을 키울 예정이다.

기존 문화시설인 원주옻문화센터, 옻칠기공예관, 한지테마파크 등을 활용해 공예교실, 전시, 한지문화제 등 전통문화 체험과 행사를 운영 중이며, 5월 ‘한지문화제’, 7월 ‘그림책페스티벌’, 9월 ‘박경리문학공원 투어 프로그램’ 등 지역 문화를 활용한 문화투어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시설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로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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