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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양양 관광거점 육성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 추진
김승배 기자   입력 2025.04.25 pm05:20   기사승인 2025.05.09 pm03:44 인쇄
1조 원 규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 사업 도전
▲ 양양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 ©시사강원신문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4일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설악산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로 설치되며, 지난해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30%를 기록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과 환경 보호를 강조하며, 희귀식물 이식 작업과 기초시설 설치 등 친환경적 시공을 당부했다. 케이블카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김 지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해당 사업은 전국 10여 개 시도가 경쟁 중이며, 강원도와 양양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를 제출할 예정이다. 수산항의 요트 마리나 시설을 활용해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양양은 해양의 도시이자 서핑의 메카”라며, “오색케이블카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가 결합된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대한민국의 니스와 같은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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