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폭염·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
이정구 기자
입력 2025.07.11 am09:52 기사승인 2025.07.12 am11:47
▲ 정선군, 폭염·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 ©시사강원신문
정선군이 최근 폭염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최승준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및 농업용수 부족과 폭염 피해 방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군은 가뭄으로 급수 부족이 발생한 임계면 일대에 운반급수를 실시하고, 급수차량 확보와 추가 수급체계를 마련했다. 광동댐 저수율은 현재 약 54% 수준으로, 향후 강우량에 따라 수자원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폭염 대응으로는 야외 근로자와 고령자 보호를 위한 작업시간 조정과 다국어 안내문 배포,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 점검 등이 시행 중이다. 특히 공공근로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오전 8시로 근무 시작 시간을 조정하고, 체감온도 33℃ 이상 시에는 휴식시간 의무화 조치가 적용된다.
군은 앞으로 읍·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급수 지원과 현장 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승준 군수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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