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규 산업단지 2곳 지정계획 반영
한 결 기자
입력 2025.07.15 pm02:15 기사승인 2025.07.15 pm02:15
‘원주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태봉 일반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공식 반영
원주시가 디지털 및 의료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6월 30일 ‘원주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태봉 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공식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단구동 일원에는 데이터센터 유치와 첨단 IT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형 산업단지가, 태장동 일원에는 의료·바이오 중심의 첨단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일반산업단지가 각각 조성된다. 메가데이터 산업단지에는 총 524억 원, 태봉 산업단지에는 4,7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원주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함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송 의원은 “원주가 디지털과 의료 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지역 발전 전략 아래 정부와 꾸준히 협의해온 결실”이라며, “이번 신규 산업단지 지정은 원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향후 관계 부처, 지자체, 기업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예산 확보, 인프라 구축, 입주 기업 유치 등 후속 과제를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주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를 분산시키고, IT 산업 중심의 첨단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산업단지로, 2023년부터 원주시·강원도·관련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전 준비가 이뤄져 왔다. 한편, 태봉 일반산업단지는 의료 및 식품 제조업 중심의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며, 대규모 민간투자도 함께 추진된다.
두 산업단지는 최근 국토교통부 수요검증 조정회의에서 지정계획 반영이 결정됐으며, 향후 강원도 고시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원주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래산업의 중심축을 보다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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