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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봉산동의 숨은 진국, ‘총각순대’
    임현순 객원 기자   입력 2025.07.15 pm04:38   기사승인 2025.07.15 pm04:39 인쇄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로 순댓국의 정수를 맞본다,
    ▲ 원주시 봉산동 삼광2길에 위치한 ‘총각순대’ ©시사강원신문
    원주시 봉산동 삼광2길에 위치한 ‘총각순대’는 외관은 소박하지만, 그 안에는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로 순댓국의 정수를 보여주는 현지인 추천 맛집이다.

    이곳은 11:00부터 22:00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과 방으로 구성된 아담한 구조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과 얼큰국밥. 순대국밥은 뽀얀 국물에 머리고기와 순대가 듬뿍 들어가 있어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얼큰국밥은 콩나물과 다대기가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으로 해장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이곳의 순대는 당면순대와 야채가 풍부한 전통순대 두 종류가 함께 제공되며, 잡내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기본 반찬으로는 깍두기, 김치, 고추, 새우젓 등이 제공되며, 셀프바를 통해 추가로 가져올 수 있다.
    ▲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 순댓국 ©시사강원신문

    서비스로 제공되는 간도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 순댓국의 풍미를 더해준다. 고기의 양도 넉넉해 국밥을 먹다 보면 돼지 한 마리를 먹은 듯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총각순대는 단순한 식당을 넘어, 원주 지역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은 곳이다.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다.

    원주시 삼광2길 11-21
    sisag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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